
아이들과 하루 종일 신나게! 문경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는?
문경 에코월드는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경북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 테마파크입니다. 석탄박물관부터 야외 놀이터, 사극 세트장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아이들과 하루 종일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2025년을 앞두고 신규 콘텐츠 도입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여행지입니다.

석탄의 역사와 갱도 체험, 문경석탄박물관
1999년 개관한 문경석탄박물관은 에코월드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거미열차"를 타고 실제 갱도 안을 탐험하며, 광부들의 일상과 석탄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총 8개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체험으로도 매우 유익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내부는 실내 전시로 운영되므로 날씨와 무관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고구려·신라 궁궐 체험, 가은 오픈세트장 산책
실제 사극 촬영지였던 가은 오픈세트장은 세트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정교합니다.
고건축 복원 공법으로 조성된 고구려궁, 신라궁, 마을, 시장 등을 그대로 재현하여
"연개소문", "광개토대왕", "선덕여왕" 등 10편 이상의 드라마·영화가 촬영된 역사적 명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며,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실내외 체험 결합, 에코타운 & 자이언트 포레스트
에코타운은 환경, 과학, 영상 콘텐츠 등 어린이 체험 중심의 실내 공간입니다.
이어지는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야외 체험존으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볼풀장, 미니열차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10종 이상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36개월부터 초등 4학년까지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하루 종일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문경 에코월드 주요 시설 한눈에 보기
문경석탄박물관 | 석탄 유물 약 6,900점, 갱도 체험, 광부 전시관 |
가은 오픈세트장 | 사극 촬영지, 고구려·신라 건축물, 포토존 |
에코타운 | 환경·과학 체험실, 영상 콘텐츠, 실내전시 |
자이언트 포레스트 |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미니열차 등 야외 놀이존 |
기타 시설 | 무료 주차장, 카페, 기념품점, 화장실 완비 |
하루 코스로 완벽한 추천 일정
- 오전 10시: 에코월드 정문 도착, 주차 및 입장
- 오전 10시 30분: 문경석탄박물관 관람 및 갱도 체험
- 낮 12시: 카페 또는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
- 오후 1시: 가은 오픈세트장 산책 및 포토존 촬영
- 오후 2시 30분: 에코타운 실내 체험 프로그램 참여
- 오후 3시 30분: 자이언트 포레스트 놀이기구 이용
- 오후 5시: 기념품샵, 카페 휴식 후 귀가
하루 코스로 아이들과 오감만족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025년 이후 전망: 에코월드는 계속 진화 중
2025년을 기점으로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
그리고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서바이벌 체험존, 스카이바이크 등 모험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및 어린이 과학공간 확장이 추진되며,
에코월드는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할 계획입니다.
가족여행지로서의 에코월드 핵심 정리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4 |
운영시간 | 계절별 09:00~18:00(입장 마감은 1시간 전) |
입장료(2024.9 기준) | 성인 10,000원 / 어린이·청소년 9,000원 |
휴무 | 연중무휴 |
부대시설 | 무료 주차장(100대 이상), 카페, 기념품점 등 |
연간 방문객(2023년) | 약 22만 명 |
향후 목표 | 50만 명 방문 유치, 콘텐츠 확장 |
결론 한 줄 요약
문경 에코월드는 교육, 놀이,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형 테마파크로, 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가볼 만한 여행지입니다.